공지사항
MES/POP구축 우수기업
2016-02-02 15:51:42[2007년도 생산설비정보화(POP)구축 우수기업 사례] 울브린코리아(주)
생산설비 정보화로 위기서 탈출하세요.(생산설비정보화 지원기업 생산성 35%나 올라)
경기 화성에 있는 자동차용 엔진ㆍ컴프레서 개스킷(Gasket)과 브레이크 소음 방지용 심(Shim) 제조업체인 울브린코리아(주)
이 회사는 얼마 전 수작업으로 인한 고질적인 어려움으로 생산목표 달성에 빈번한 차질이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더욱이 고유가ㆍ고환율 등에 따른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산시스템을 바꿔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중소기업청이 운용하는 “생산설비정보화사업“을 알게 되면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고, 또 중소기업청에서 지원을 받아 6개월에 걸쳐 IT업체 (주)에스아이리더스 가 참여하여 MES/POP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원자재 투입과 출고, 제품 재고를 비롯해 생산실적, 품질정보 관리 등 안정적인 생산정보시스템 가동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90분 넘게 걸리던 데이터 도입시간이 5분으로 단축돼 서류작업과 상황 파악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줄었으며 평균 사흘 이상 걸리던 납기일도 이틀로 줄였다.
또한 7%대였던 불량률이 4%대로 낮아져 생산성도 대폭 향상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울브린코리아(주)는 지난해 매출액 175억원과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울브린코리아(주) 대표는 "생산 실적, 재고, 통계분석 자료 등 모두 수기로 입력하던 데이터 수집 방식을 전산화ㆍ자동화해 작업일 이후에도 데이터 체크가 가능하고 원자재와 제품 재고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제품 추적(LOT)과 실시간 생산 현황 파악을 통한 품질 향상 극대화라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의 최대 과제가 생산성 극대화라고 할 때 생산정보화는 이를 위한 좋은 도구이며 선뜻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기청 생산설비정보화지원사업은 구세주나 마찬가지였다"고 덧붙였다.
■ 중기청, 12월초 사업공고…5000만원까지 무상지원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통과한 기업들은 지원기관(IT기업) 풀에 등록된 IT기업 중 자사 사정에 맞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기업과 협의해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ㆍ제출해야 된다.
사업수행계획서에 대한 발표와 질의ㆍ응답 등 '심사평가'를 거치고 '정보화추진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선정과정은 접수 종료일로부터 약 4개월이 걸린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2-3878-0471, 0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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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15:42:32 입력